라디오스타 서현철 "'빽'이 있는 친구와 의무병 발탁..서로 엉덩이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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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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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빽'이 있는 친구와 의무병 발탁..서로 엉덩이 주사"[사진=라디오스타 서현철 "'빽'이 있는 친구와 의무병 발탁..서로 엉덩이 주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연극배우 서현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무병 복무 일화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정웅인, 최원영,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과거 의무병 복무 당시 군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현쳘은 "당시는 특기가 없었다" 며 "어느 병원 앞에 나랑 동기 딱 두 명만 내려줬다. '빽'이 있는 친구였는데 걔만 내리면 눈치 보이니까 '한 명 더 내려' 그래서 의무병으로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현철은 "의무병으로 들어가 주사 넣는 방법을 실습했다. 짝끼리 서로 엉덩이에 주사를 놔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빽'이 있는 친구와 의무병 발탁..서로 엉덩이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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