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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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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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7일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스탠다드(STANDARD)’ 실천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이란 현장 작업자는 ‘See(위험요소를 발견하면), Think(대응방법을 생각한 뒤), Act(즉시 실천)’하는 한편 해당 내용을 관리자 등 관련 부문과 소통(Network)해 공유하고, 관리자는 ‘Detect(잠재위험을 찾아내), Analyse(분석한 뒤), Reform(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현장 작업자와 함께 실천(Do Together)하자는 것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의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 선포식 장면 [사진제공=현대차전주공장]


이 같은 실천강령을 토대로 최고경영자부터 일선 현장관리자까지 전 부문이 참여해 전방위적인 노력과 협업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한다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정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안전투자는 소홀히 하지 않으며, △상시적인 현장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알리고 공유한다 등 7개 항의 실천항목을 전 직원에게 전파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2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부문 국제 인증인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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