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상우, 김청 걱정…윤유선·이대연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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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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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7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102회에서 강선생(이상우)이 아내 최교수(김청)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생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들 강민철(정준)에게 “니 엄마 밥이나 제대로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최교수를 걱정했다.

이어 엄마를 걱정하는 최교수에게 민철은 이혼 사실은 언급했다. 민철은 최교수에게 “아버지, 엄마와 헤어져도 서 있을 때 헤어져요. 엎어져 있을 때 헤어지는거 아닌거 같아요. 나도 장미(이영아)씨 힘들 때 등돌린 거 후회해요”라고 조언했다.

또 나연주(윤유선)와 이대연(장평문)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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