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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국내 리조트 최초 스마트체크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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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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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 엠블호텔, 쏠비치, 오션월드 등을 운영하는 대명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키오스크 기반 무인 입실시스템 ‘스마트체크인’을 발표했다.

‘스마트체크인’은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입실절차를 밟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 혼잡해소를 위해 프론트 근처에 비치된다.

스마트체크인 키오스크에서는 ▲입실가능 객실 선택 ▲입실대기시간 확인 ▲객실 내부 및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에 입실 시간이 지연될 경우 최단시간 입실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장점이다.

‘스마트체크인’ 시스템은 시범적으로 5월 8일부터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운영된다.

입실이 몰리는 정오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스마트체크인을 활성화해 체크인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명레저산업 윤혁락 마케팅 본부장은 "실배정 처리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상품에 대한 자발적 선택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스마트체크인'을 개발하게 됐다"고 운영 배경을 밝혔다.

스마트체크인 시스템은 향후 개발을 통해 ▲안면인식, 동작인식 IT기술 도입 ▲퇴실 자동화 시스템 ▲헬프데스크 기능 ▲오션월드 등 부대시설 발권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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