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천군, 갈라 콘서트로 가족 나들이 오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1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일(화) 저녁7시 장항중학교 향비관에서 국립오페라단 "2015 오페라 잔치" 열려

▲오페라잔치 포스터[제공 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2일 저녁 7시 장항중학교 향비관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도서 산간 지역민들을 위한 <오페라 잔치>를 전국으로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무대가 서천에서 열린다.

 서천 장항중학교 향비관에서 개최되는 '2015 오페라 잔치'는 오페라에 낯선 사람들을 위해서 중간중간 오페라 해설을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자리이다.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시작으로 레오 들리브의 ‘카딕스의 여인’, 루이지 아르디티의 ‘입맞춤’, 뮤지컬 '오페라 유령' 중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내가 바라는 것’, 자코모 푸치니 의 ‘별은 빛나건만’ 등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관객들을 이끌기 시작한다.

 또한, 오페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귀에는 한 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아리아, <카르멘>의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와 ‘오,솔레미오’를 선곡하여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음악 콘서트를 보실 수 있다.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진추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해설 윤정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져 노래와 해설이 풍성한 알찬 무대를 만나 보실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