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글로벌 에티켓 책자 및 동영상 제작․배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1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글로벌 에티켓’을 담은 가이드북과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환대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글로벌 에티켓’ 가이드북은 ▲환대의 개요(개념 및 배경) ▲세계 각국의 글로벌에티켓(숙박점편, 음식점편, 쇼핑점편, 교통편 등) ▲부록(기초회화, 안내전화, 사이즈 호환표 등) 등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출신 은동령, 미국출신 타일러 라쉬, 일본출신 후지타 사유리, 독일출신 다니엘 린데만, 가나출신 샘 오취리 등 한국에 거주중인 유명 외국인의 인터뷰와 만화 캐릭터 삽입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고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총장이 감수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가이드북은 지난주 관광사업체 18,500여개와 지역별관광협회에 우선 배포됐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나 전화(02-2079-2427)로 신청하면 무료(배송료 착불)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중앙회는 ‘글로벌 에티켓’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를 영상화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에 함께 게시할 방침이다.

영상은 각 국가별 캐릭터를 활용한 한편의 3D, 2D 애니메이션으로,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까지 환대가 확산돼 공론화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를 입혔다.

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최근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글로벌에티켓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들이 많다.”며 “‘글로벌 에티켓’ 책자는 중국, 일본 뿐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지만 최근들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남미, 아프리카, 아랍어권의 문화까지 포함돼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