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KB투자증권은 지난 11일 12번째 영업점이자 새로운 복합점포 2호점인 일산PB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산PB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이 공간을 공유하는 융합형 복합점포다. 지난달 말 문을 연 청담PB센터에 이어 두 번째 복합점포다.
KB투자증권과 국민은행은 일산PB센터를 통해 경기 북부 중심지인 일산지역 고객 자산가들에게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자산관리 영업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지방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활동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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