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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에 팔찌 선물, 류진 “백명기 내가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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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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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드라마 ‘달려라 장미’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민주(윤주희)가 태자(고주원)에게 팔찌를 선물했다.

12일 방영된 SBS ‘달려라 장미’ 105회에서 민주는 태자를 만났다.

이날 민주는 태자에게 “장미씨랑 추억 못 잊어서 그런 거 알겠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며 “스스로 빼주길 원했는데 결혼식장에서 할 건 아니지”라고 말하며 팔찌를 채워줬다.

또 준혁(류진)은 고민 끝에 장미(이영아)네 가족 앞에서 장미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밝힌다. 이에 장미네 가족은 큰 충격에 빠진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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