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북한 김정은 현영철 고사포 총살]
친 러시아 성향으로 알려진 현영철은 지난달 13일 북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안보회의 참석했다.
현영철은 이 과정에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은 갑작스럽게 취소됐고 김정은은 국제사회에서 체면을 구겼다.
국정원이 밝힌 현영철 처형 이유는 김정은에 대한 불만 제기, 김정은 지시 이행 거부, 김정은 연설 도중 졸기 등이다.
북한 김정은, 푸틴에 무력시위?..친 러시아 현영철 고사포 총살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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