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양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매년 격년제로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배드민턴의 매카 당진에서 양국 우수청소년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당진에는 16개 클럽, 4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인근 천안, 아산, 서산의 배드민턴 동호인까지 참여하면 충남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도 이번 대회가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 공식경기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단체경기가 진행되며, 19일에는 당진시의 문화유산을 양국 선수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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