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 "'책임질게'라는 남자들의 말, 믿지 않는다"

[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황석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황석정은 "요즘 누구한테 제일 관심이 가냐?"는 김성경의 물음에 "성실하고 노력하고 이런 사람이 좋다. 이제는 달콤한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많이 속았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질게', '별이라도 따 줄 수 있어',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어'라는 말을 모든 남자한테 다 들었다. 안 믿고 싶어도 그 말이 너무 달콤하더라"고 털어놨다.

황석정은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약간 지금 포기한 상태"라며 "여자라면 헤어지더라도 한 번은 가고 싶잖냐. 나도 똑같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1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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