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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한국톨스토이 출판사 초등고전문학 전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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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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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에 많이 나오는 고전문학 전 작품 수록해 ‘초등전집추천’ 도서로 인기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학생들의 우리 고전 읽기가 중요해졌다. 최근 대입 수학능력 시험에서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부터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들이 국어에 자신감을 보인다며 그 중에서도 우리 고전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헤르만헤세 그룹인 국내 초등전집 출판사 ‘한국톨스토이’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완벽 대비 한국 고전 문학 전집이 출시돼 화제다.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학년별로 10종이 넘는 초, 중, 고 국어 교과서 및 18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문학 작품을 꼼꼼하게 검토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 수능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 등을 뽑아 60권으로 엮은 초등전집이다.

한국톨스토이 출판사의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가전체 소설, 수필, 향가, 가사 등 모든 갈래의 고전문학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우리나라 문학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부분 수록된 작품의 경우에는 전체 줄거리를 알게 함으로써, 작품의 주제와 사회, 문화적 배경 등을 더욱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작가들이 동화처럼 풀어 써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고전 소설이나 수필 등은 어려운 한자나 옛말이 많아 어렵고, 역사적 배경을 모르는 상황에서 읽으면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다.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동화 작가들이 원전의 글맛과 뜻을 그대로 살리면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내용을 쉽게 풀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작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도입 만화’를 구성해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본문 중간에도 작가나 작품과 관련된 설화를 만화로 엮은 페이지가 있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 초등필독도서로 인기인 상황.

한국톨스토이 출판사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기획자는 “우리고전 문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학교 국어 공부와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원작의 내용에 걸맞은 방대한 사진 자료를 수록했고, 독후 활동으로 논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완벽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현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인 우한용 박사와 고려대 국문과 교수인 김기형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했으며, 소년한국일보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현재 한국헤르만헤세 공식 블로그에서는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lstoi-book.co.kr/v2.0) 및 전화(031-715-7722)로 확인하면 된다.

[우리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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