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삼청동 갤러리 스케이프는 지난 4월 24일부터 연 윤정원 개인전 '최고의 사치'전을 6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오브제, 각종 기성품 등 여러 재료들을 콜라주해 온 작가의 신작 전시로, 세상의 소소한 존재들을 바로크적 화려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골드, 실버 상들리에와 수백 개의 독특한 형상의 바비 인형들이 콜라주 된 설치, 인간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판타지한 세계를 이룬 그림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02-747-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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