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편에서는 아내 우나리가 찍은 안현수와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우나리는 출출하다는 안현수를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줬고, 침대 위에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 특히 세수를 하는 안현수에게 "피부 미남. 예쁩니다"라고 하자 안현수는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해 우나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현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러시아 동계올림픽에 나서야 했던 심경과 금메달 수상에서 느낀 슬픔 심경을 털어놔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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