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제220회 임시회가 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내달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또 ‘안산스마트허브 인프라 개선 촉구 건의안’도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해 노후된 안산스마트허브의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의 지원도 촉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홍순목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공무원이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공무원을 챙기는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인센티브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3건 등 소관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22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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