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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우수 역량, 인천시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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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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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부3.0 교육과정 참여 병무청 직원들 벤치마킹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정부3.0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운영하는 정부3.0 역량향상 과정에 참여하는 병무청 직원 30여 명이 21일 인천시를 방문해 정부3.0 노하우와 모범사례를 현장에서 벤치마킹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연속으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이러한 인천시의 정부3.0 추진 역량과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3.0 체험마당[사진제공=인천시]


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정부3.0 추진상황은 물론 공공정보 적극 공개·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 투명한 정부를 위한 시의 노력과 모범사례를 최대한 보여주고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정부혁신전략을 일컫는다

시는 지난 5월 3일 종료된‘정부3.0 체험마당’에서도 ‘한눈에 보여요 인천’이란 테마로 참가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한 행정을 통해 정부3.0을 선도하는 인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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