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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코리아(주), 에구치 사장일행 구미시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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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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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너스코리아, 구미공단에서 새로운 도약을!

  • 자동차 램프 부품기업 유치로 성장산업 집적화!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은 20일 시청에서 구미4공단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루미너스코리아(주) 에구치 요(江口 洋) 사장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24일 구미시청에서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건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말 공장 준공으로 구미외투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 표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루미너스코리아는 2018년까지 5년간 총10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해 구미외국인투자지역(부품소재형)에 자동차용 램프부품 생산 시설을 건립, 100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자동차부품 메이커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외투지역 입주로서 구미공단은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에구치 요(江口 洋) 사장은 구미공단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신속하게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시 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루미너스코리아(주)의 구미공단 투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증액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외투지역 입주는 구미시가 외국투자가 및 관계자들에게 투자환경을 지속 설명·협의한 결과 투자로 이끌어 낸 대표적인 사례로 소재부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해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엔피케이 등 자동차 관련 외국인투자기업이 몰려오고 있어 구미공단이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크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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