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내 아들은 무죄입니다’편에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과 그의 어머니 정예금이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에서 7박8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캄보디아 시장을 다니던 중 강성훈이 가수 싸이의 캐릭터 상품을 발견했다. 이에 정예금은 “엄마는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강성훈은 “엄마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 있겠지만 내가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를 생각해봐. 사실 똑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아이돌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강성훈은 2004년 솔로 앨범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사기 혐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