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4억 947만 226위안, 영업이익 3740만 9476위안, 당기순이익 2046만 4534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 44%씩 증가했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고부가 가치 제품인 백색카드지 생산 비중을 늘리는 데 주력해온 결과, 1분기 전체 매출의 27.6%를 넘어섰다"며 “유가 하락 효과와 원가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는 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올해 폐지회수센터를 기존 17개에서 19개로 확대하고, 화학기계펄프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해 기존 목재펄프 생산을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등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자회사를 통해 발생하는 원가절감 효과는 폐지 1톤당 80위안으로 연간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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