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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OAF] 김기민의 '소라 이어폰 낀 작은 조각' 벌써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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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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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30점이 나온 김기민의 귀여운 조각 '설렘'이 VIP개막 하루만에 다 팔렸다..개당 30만원. 사진=박현주기자]

[슈페리어갤러리 입구에는 김기민의 조각이 관람객을 끌고 있다. 사진=박현주기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일 VIP 개막한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SOAF)에서 조각가 김기민의 소라 이어폰을 낀 '작고 귀여운 남자'가 인기 폭발했다. 슈페리어 갤러리는 에디션 30점이 나왔는데 벌써 다 팔렸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친 SOAF는 올해로 10회째. 예화랑, 청작화랑, 갤러리 미즈, 더컬럼스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 77개와 해외 갤러리 4개가 참여했다.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3800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는 아트와 디자인, 건축을 결합한 작품을 소개하는 '디자인 아트워크'(Design Art Work) 특별전이 진행된다.

일반 관람은 21~24일 이어진다. 관람료 1만원, 학생은 8000원. 장애우는 무료. (02)-54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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