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촌문화대상은 교육 · 학술 · 예술 · 문학 · 지역사회개발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연구 · 창작 활동 등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사람을 발굴, 선정하여 매 5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지난해 9월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바로 서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각인시켰다.
또한 전문대학 특성화 100개교 집중 육성, 학위과정 및 평생직업교육선도대학 육성, 청년 전문인력의 해외취업을 지원해 전문대학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세계로 프로젝트’ 등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으로서도 최고의 리더 자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6년 인천재능대에 취임 후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며 취임 8년 만에 인천재능대를 취업률 전국 최하위권 대학에서 수도권 1위(가,나 그룹, 전국 2위(나 그룹))로 만들었다.
특히 2013년 서울 ·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최근에는 ‘2015년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뤄냈다.
이기우 총장은 “신성대학교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며 오늘 뜻 깊은 상을 수여해 주신 신성대학교 이병하 이사장(설립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10여년 동안의 전문대학 발전과 성과는 태촌 이병하 박사님과 김병묵 총장님의 노력과 함께한 결과라 생각한다. 세계로 미래로의 슬로건처럼 우리 전문대학도 더욱 발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기우 총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태촌문화대상 수상”[사진제공=인천재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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