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자동차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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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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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조윤구)에서는 관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기록의 분석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 22일 11시 인천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 대상회사는 '14년도 교통안전도 지수 상위 회사와 '15년 1분기 교통사망사고를 유발한 회사이며, 버스 5개사 및 택시 3개사, 화물 1개사 등 총 9개사에 해당한다.

교통안전법령에 따라 사업용자동차는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여야 하며,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행기록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전자의 운행특성 및 위험운전 행태 등을 분석시스템(http://etas.ts2020.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분석결과는 과속 등 11개 위험정보가 포함된 종합진단표 형태(사진1)로 제공되며, GIS 기반의 정보(사진2)도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운행기록분석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무교육, 그리고 효율적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병행될 예정이다.

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교통안전관리 기법 및 수준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수회사 현장에서의 활용은 미흡하다며, 공단에서는 교통안전 인프라의 지속적 확장 및 현장에서의 활용 능력 지원을 통해 사업용자동차에 의한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토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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