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CNG화물차 특별안전점검 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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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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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조윤구)는 인천 지역의 CNG를 연료로 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CNG자동차 중 정비, 관리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CNG화물차의 내압용기 손상여부, 장착상태, 가스누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중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내압용기 등 중대한 결함이 있는 차량은 내압용기 수시검사를 받도록 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CNG화물차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CNG화물차 특별안전점검 무상 실시[사진제공=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안전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내압용기 검사결과 CNG화물차는 타 차종에 비해 높은 불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운행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내실있는 일상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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