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도 한다…1초 1회 심박수 측정 피트니스 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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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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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머슨 케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트라이애슬론 한국챔피언 김비오, 핀수영 세계챔피언 김태균, 핀수영 세계챔피언 장예솔, 피트니스 전문가 스티브 박 등이 활용하는 피트니스 밴드가 출시됐다.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앞썬 아이앤씨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1초 1회 실시간 심박수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 미오 퓨즈(Mio Fus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오 퓨즈는 세계 최초로 1초에 1회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광학센서 특허기술이 적용된 손목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기로 가슴 스트랩이 필요 없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심전도(EKG) 검사와 99% 일치하는 정확성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광학센서 특허기술은 피부 아래 혈액의 양을 감지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적용돼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전력질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하면서도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수심 30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영 중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유일한 장비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하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심박수 뿐만 아니라 시간, 걸음 수, 속도, 칼로리 소비량, 이동 거리와 같은 운동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Mio Go’ 는 키, 몸무게,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심박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심박수 측정 모드는 운동 모드(5-zone)와 알림 모드(1-zone) 두 가지가 있다. 운동 모드는 심박수가 5개의 구간으로 표시되며 구간이 변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알려준다. 알림 모드는 사용자가 특정 심박수 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심박수 구간을 벗어날 경우 진동으로 알려준다. 개인 운동 능력에 따라 최대 심박수 및 심박수 구간은 변경 가능하다.

미오 퓨즈의 정확성 99%인 심박수 측정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운동 강도에 맞춰 적정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을 예방해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운동 목표에 따른 적정 심박수 범위를 제시하므로 걷기, 달리기, 싸이클, 등산, 암벽등반, 크로스핏, 철인3종 경기 등 다양한 운동 시 활용 가능하다.

미오의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는 실시간 심박수 측정 분야에서의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3 CES 디자인 및 기술상, 2014 CES 웨어러블 기술 히어로 선정, 2015 CES 베스트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기기 선정, 2015 구글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블루투스와 ANT+ 등을 통해 미오 퓨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Mio Go’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트니스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지원 되고 다른 스포츠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즈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특히 애플 헬스킷과 구글핏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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