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의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자며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 (서장 이자하)는 화창한 5월의 햇살아래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품격높은 안전한 치안확보 대책 일환으로 금남면 산림박물관에서 본서 및 지구대 직원 등 140여명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포럼을 개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무궁화 포럼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세종 YWCA 성폭력 상담소 김희순 소장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특강에 이어 경찰서장의 특강, 산림박물관 탐방 순으로 진행 했다.
이자하 서장은 특강에서 세종시민의 달라진 치안 욕구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경찰 스스로 제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치안활동에 있어서는 당당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되 항상 친절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경찰의 존재 이유를 강조했다.
세종경찰은 정부 세종청사로 인한 전국 단위 집회시위가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여 업무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리는 더욱 분발해야 한다. ,
이자하 서장의 착안으로 참된 힐링을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교과서 생산업체인 (주)미래엔에서 무궁화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금번 산좋고 물좋은 산림박물관에서 개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소 취미로 시작한 색소폰 연주를 직원들에게 선사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꽃이 활짝 핀 산림박물관 일원을 산책하는 등 업무로 인한 피로를 잠시나마 잊으며 즐겁고 유익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자하 서장은 앞으로도 세종경찰의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있어서는 추상과 같이 엄정하게 추진하고 동기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에 노력하여 직원들이 직장에서 만큼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