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 개발도상국 아이들 위해 '일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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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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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XT인터내셔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이자 스포테이너인 신수지가 22일 플랜코리아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은 플랜코리아, 에버랜드, MBC미디어 플러스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에버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MBC미디어 플러스의 피칭캠 기술을 이용한 스크린 야구 부스를 운영해 그 수익금 일부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22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오픈행사에는 에버랜드 조병학 부사장, MBC미디어 플러스 정호식 부사장, 플랜코리아 이상주대표가 참석해 신수지와 함께 시구를 하게 된다. 지난 2013년 프로야구에서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신수지의 시구로 의미있는 시작을 하는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은 일반인이 참여시 참가비 일부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되게 된다.

신수지는 작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후 캄보디아를 방문해 자신의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고 돌아오기도 하는 등 바쁜 일정 가운데도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현 프로볼러 및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스포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억 7400만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및 다양한 홍보대사와 함께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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