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임신 후 "청소, 요리, 운전 모두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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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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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배우 김가연이 임신 후 달라진 자신의 위치를 밝혔다.

임요환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1대100’에 임신 9주차가 된 김가연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임요환은 “김가연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에 임신 테스트기를 손에 들고 다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요환은 “임신 전에는 많이 챙겨 줬는데 청소, 요리, 운전 모두 내가 직접 하고 있다”라며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말로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요한 김가연 부부는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15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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