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과거 예능서 "내 모든 걸 주겠다…난 낮져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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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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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에일리가 'SNL코리아'에서 팜므파탈 유명 여가수로 변신했다.

지난 2월 tvN 'SNL코리아'에서 에일리는 "이 노래는 제가 사랑하는 남자, 배트맨에게 바치는 노래다. 배트맨이라면 내 모든 걸 다 주겠다. 난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는 사람)"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배트맨 신동엽이 일부러 정체를 흘리는 순간 조커가 연회장을 습격했다.

급박한 상황에 사람들은 배트맨을 찾았지만, 신동엽은 "사실 저는 '동물농장'의 신동엽 아저씨다"라고 상황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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