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유도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이해와 사랑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서산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 48가족 144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운영부장 및 교사를 포함하여 총 151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됐다.
가족여행을 주관한 한석천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며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위생교육을 통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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