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은 2011년부터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히 복무 중인 병역이행자를 선정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다모아 병역드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도내 사회복무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상근예비역과 사회복무요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복무자 37명을 선정해 5600만원을 지원했다.
유동주 전북병무청장은 "'다모아 병역드림'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아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병역을 수행하는 복무자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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