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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3’ 7월 9일 개봉 확정…공포와 마주한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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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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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시디어스3'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컨저링’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제임스완 감독이 제작자로 변신하고 ‘인시디어스’ 시리즈 전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리 워넬이 메가폰을 잡은, 살아있는 극한 공포 ‘인시디어스 3’가 오는 7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컨저링’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최강 제작진들이 선사하는 진짜 공포 ‘인시디어스 3’가 오는 7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인시디어스 3’는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불러온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한 소녀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호러 스릴러.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끔찍한 공포의 서막을 그린 이번 작품은 램버트 가족이 머무르던 집에서 장소를 옮겨 새로운 집, 새로운 가족을 배경으로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의 실체와 그것에 숨겨진 비밀이 풀리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컨저링’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을 연출한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그와 함께 전작 두 편의 각본을 담당하며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공포영화의 최강자로 끌어올린 리 워넬이 메가폰을 잡아 역대 공포영화들의 흥행기록을 새롭게 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완과 리 워넬은 2003년 영화 ‘쏘우’의 감독과 각본가로 만나 이후 ‘쏘우’를 7번째 시리즈까지 탄생시키며 승승장구했다.

2010년 ‘인시디어스’로 북미에서만 제작비 대비 36배의 수익을 거두며 또 한번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 유일무이한 호러 거장 콤비로 등극했다.

이렇듯 두 명품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한 ‘인시디어스 3’가 마침내 오는 7월 9일 개봉을 확정해 흥행은 물론 뛰어난 완성도까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네이버 개봉 전 평점 9.22, 다음 개봉 전 평점 9.7 등 국내외 영화 팬들이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인시디어스 3’의 메인 포스터는 캄캄한 방, 문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한줄기 빛과 그 사이로 보이는 주인공 퀸(스테파니 스콧)의 커다란 눈동자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침대 위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경직된 몸과 크게 뜬 눈을 하고 있는 퀸의 모습은 “살아있는 공포와 마주하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이 되는 영화적 설정과 눈조차 깜박일 수 없이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를 선사하는 ‘인시디어스 3’의 특징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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