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로 불리던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배우 엠마 스톤의 재결합설이 다시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카메라에 함께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함께 장을 보고 나왔으며 가필드가 끄는 쇼핑 카트에는 식료품들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결별한 줄 알았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사실 결별이 아니었다”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는 연인이며 애정행각을 서슴치 않았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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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엠마 스톤이 앤드류 가필드를 더이상 믿지 못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두 사람의 결별이 기정사실화 됐다. 당시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최근 들어 두 사람의 싸움이 잦았고 서로를 안 보는 시간도 많았다”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잘 안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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