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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 동영상 캡처]
홍주원은 추국을 앞둔 화이를 빼돌려 “사고의 원인을 찾고 자신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화이는 곧바로 빠져나가 강인우(한주완 분)에게 도와달라고 했고 둘은 화기도감에 잠입했다.
이영부(김광규 분)는 화이에게 “이상하게도 파란 불꽃을 봤다”고 말했다. 화이는 이 말을 듣고 화기도감의 가마를 샅샅이 뒤졌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화이는 석탄과 유황을 함께 태우면 독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화이는 “사고가 아니었어요. 이건 누군가의 실수도 아니에요”라며 “누군가 일부러 유황과 석탄을 태운겁니다. 그건 생각도 못했어요. 그건 누군가 사람들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한 것이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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