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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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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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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적 마인드로 1,067억 원 국비확보 노력

▲지난 4월 30일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 등 지역발전 모색장면[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중앙부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적 마인드로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2일 세종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를 시작으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5월 6일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국민안전처, 농촌진흥청 ▲5월 20일 기획재정부 향우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간담회, 도청향우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갖은 바 있으며 이번 4∼5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한 중앙부처 향우회 간담회까지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확보 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각 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 방문 등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획일적으로 운영하던 관행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지역별·사업별로 구분하여 발로 뛰며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선별적이고 선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략적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다.

 군에서는 보다 집중력 있는 국비확보와 지역발전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각 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시기인 6월 초순이라는 점에 착안해 5월 중순까지 중앙향우회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전방위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으로 2015년도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국비 59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1,067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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