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용건의 이상증세에 임예진이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98회에서는 오동팔(김용건)의 이상증세에 황금실(임예진)이 이윤주(하연주)에게 "할아버지 좀 이상하시지 않니?"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주는 "슬리퍼가 방 앞에 놓여있던데요"라며 이상증세를 본 적 있다고 말한다.
특히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 있던 오동팔에게 동네 주민이 말을 걸었지만 "댁은 누구쇼?"라고 말해 치매가 왔음을 보였다.
이때 한 통의 전화를 받은 홍미란(김보연)은 "그게 무슨 말이야, 언니"라며 놀라는 표정이 그려져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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