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발행금액으로는 이번이 사상 최대치로 지금까지 최고액은 지난해 5월 발행한 5451억원이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3개 대기업에 특별차환자금 2070억원과 304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4880억원을 지원한다.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 해소를 돕고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했다.
이번 발행을 포함해 신보가 이번달까지 발행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올해 총 발행계획인 2조6000억원의 57% 정도다.
신보는 다음달 중 추가 발행으로 연간 계획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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