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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부천 세 자매 자살’…타살 흔적은?[사진=TV조선 캡처]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4시 경기도 부천 원미구에 사는 김모(33)씨와 동생 김(31)씨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고, 막내(29)는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3명 중 최근 2명이 실직했다”며 “사망원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자살로 짐작되지만 2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어머니 박(63)씨 소유이고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아니라 경찰은 자살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숨진 막내딸은 목에 천이 감긴 채 발견돼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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