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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류진 ‘본부장 야심’…고주원·이영아 재결합 계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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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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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달려라 장미’에서 준혁(류진)이 본부장 승진에 야심을 조심스럽게 드러냈지만 이내 아버지 장평문(이대연)에게 걸린다.

25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114회에서 류진은 이대표와 만난다.

이날 이대표는 “2대주주가 우리와 힘을 합치겠다고 확답했다”며 “조만간 임시주총을 열어 회장님 측근 이사 2명을 해임하고 우리 측근으로 채울 것이다. 이번 일이 잘되면 황 본부장을 이사 해임하고 자네를 본부장으로 임명할 것이다”고 말해다.

이에 준혁은 긴장된 표정으로 대표의 지시에 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준혁과 이대표의 계획은 장평문에게 걸린다.

이에 장미(이영아)와 태자(고주원)의 관계도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가 준혁의 계획을 알게된다면 그에게 실망해 태자와 재결합할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마지막회(120회)까지 6회 남겨둔 ‘달려라 장미’ 115회는 2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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