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충재 행복청장(앞쪽)은 연휴에도 쉬지않고 자전거를 타고 현장점검을 하며 주민들과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석가탄신일인 25일 세종호수공원, 방축천‧제천 등 주민 이용시설 및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4생활권(세종시 도담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세종호수공원과 방축천 등에서 편의시설 운영 등 공원관리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청장은 내달 말 입주예정인 행복도시 1-4생활권(세종시 도담동) 제일풍경채 아파트의 입주 준비상황도 점검, 입주자 입장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입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1-4생활권(세종시 도담동)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11개동 700세대 규모로 지난 2012년 11월 사업을 시작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호수공원과 방축천은 휴일이면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행복도시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 주요 현장과 주민 이용시설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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