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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최민식은 "쑥스럽다"면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명량'은 분명 나에게 뜻 깊은 영화였다. 미천한 몸뚱아리와 생각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좌절감을 맛 봤다. '많이 공부해야겠구나. 이놈의 일은 정말 끝이 없구나'라는 중압감에 시달렸기에 더욱 감사한 작품"이라고 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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