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다솜 "정글 함께 가고 싶은 멤버?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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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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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함께 정글에 가고 싶은 멤버로 효린을 꼽았다.

다솜은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효린이 정글에 가서 힐링도 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좋은 음식 먹었으면 좋겠다. 다녀오면 많은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모험, 오지탐험에 대한 환상이 컸다. 다시보기로 챙겨볼 정도로 애청자였다”면서 “평소에 소속사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고 했다.

다솜은 얍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스마트 폰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또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조미료 하나 없이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다. 정글에서만 해볼 수 없는 경험이었다”면서 ‘정글의 법칙’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19번째 생존지로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으로 정했다. 생소한 이름만큼 청정 자연과 풍부한 해양 생물을 자랑하는 곳이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함께하는 생존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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