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포구청 자리에 도서관 들어선다

  •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오는 2017년 8월 준공 예정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옛 마포구청 부지에 도서관과 청소년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성산동 275-3번지 일대 옛 마포구청 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도서관과 청소년 교육센터 등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옛 마포구청 부지는 지난 2008년 11월 마포구청이 이전한 뒤, 강북청년창업센터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등의 사무실로 사용돼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해당 부지의 옛 청사는 철거되고, 340석 규모의 도서관과 3329㎡ 규모의 청소년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서관은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7년 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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