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국제항만협회 세계 총회 참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임기택 사장)는 내달 1~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29차 IAPH(국제항만협회) 세계 총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BPA는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해운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특히 4일 열리는 크루즈 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차민식 경영본부장이 부산항의 크루즈 산업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만으로 급부상 중인 부산항 크루즈산업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4일까지는 부산항 홍보관을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부산 신항 개발 계획, 북항 재개발 사업, 크루즈 산업 등 부산항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부산항만공사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이번 제29차 IAPH 세계 총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부산항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 세계 항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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