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유럽증시가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여부에 주목하면서 관망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1% 상승한 7048.6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7% 오른 1만1685.66으로 개장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1% 떨어진 5132.08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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