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짠순이 금잔디와 남편 장수가 짜장면을 먹고 와플을 먹는 등 평소하지 않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잔디는 장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외식을 했다. 싼 가격의 가게를 찾은 두 사람은 한 그릇 2000원 짜장면과 길거리 와플을 먹었지만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 병원에서 장미(이영아)를 본 민주(윤주희)는 머리채를 잡고 밀치는 등 장미에 대한 악감정을 표출했다. 방송 끝에는 동영상 유포 사실의 진범이란 사실까지 홍여사(정애리)에게 걸린 민주는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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