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중국 칭다오에서 부산시, 칭다오시와 경제 통상과 금융 분야 교류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향후 협력기관으로서 부산과 칭다오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MOU 체결 이후 부산·칭다오의 금융특구 육성 전략을 주제로 양국의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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