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든나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가 결혼사진을 추가로 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일 소속사 이든나인은 지난달 30일에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두 사람이 혼인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서 이 영화 언제 개봉이라고요?"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화부구나" "두 사람 진심으로 어울려요. 축하합니다"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진짜 영화같다. 비주얼 진짜" "인생이 영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원빈 이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가족들만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하는 원빈과 이나영은 기존에 있던 스케줄이 끝나는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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