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기준 제일모직의 환산주가는 960만원에 이른다.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연이은 1위다. 이 회사는 4월 말에도 환산주가가 792만5000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부 종목에선 순위가 변경됐다. 3위였던 SK C&C(623만7500원)가 2위 NAVER(609만원)를 제쳤고, 7위 삼성SDS(335만원)는 5위로 올라섰다. 한전KPS도 8위에서 7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쿠쿠전자(268만5000원)는 8위로 신규 진입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404만원)과 삼성화재(304만원), 롯데칠성(256만5000원), 현대글로비스(250만5000원) 등은 각각 4위, 6위, 9위, 10위를 지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