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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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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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러웨이골프, US오픈 앞두고 액세서리 골프용품 한정 출시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을 채용했다. 골프존카운티에서 캐디를 희망하는 20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캐디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 결과 4명이 수료, 정식 캐디의 길을 걷게 됐다. 4명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안성H, 안성W 및 선운 등 4개 골프장 중 원하는 곳으로 배치됐다. 캐디 김씨(26)는 “골프용어에 북한에서는 거의 쓰지않는 외래어가 많아 힘들었다”면서 “이제는 ‘나이스 샷’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캘러웨이에서 내놓은 6월 한정판 골프백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오는 18∼21일 열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앞두고 골프백과 모자,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의 헤드커버 등 액세서리 용품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골프백은 개최지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의 상징동물인 동물인 회색 곰,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유산 및 토템 폴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가격은 60만원이며 헤드커버와 블랙 컬러의 모자가 세트로 한정 판매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넣은 모자는 3만9000원이다. ☎(02)32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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