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주택사업계획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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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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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는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원에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을 위하여 지난 4월29일 건축․경관 통합심의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하여 2달여 만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장기간 주택사업이 없었던 포천시에 대규모 주택사업(아파트)이 승인됨으로써 그동안 새로운 주거공간으로의 이주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사업승인의 규모는 지하1층, 지상11층~21층, 7개동으로 사업기간은 2년여 동안 추진 될 계획이며, 사업주체인 동원개발프로젝트금융회사(주)와 현대산업개발(주)에서는 앞으로 착공신고와 입주자 모집공고 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하여 조기분양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승인사항과 현재 소흘읍과 어룡동에서 지역주택 조합원 모집 중인 사업과는 전혀 별개의 사업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혼동되지 않길 적극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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